누구나 다 날씬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은 다 있을 것이다. 필자는 "10년째다이어트중"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거의 반평생을 다이어트를 하며 살았는데, 마흔을 몇해 앞둔 지금에서야 몸매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건강하고 예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
꼭 깡마른 몸매가 예쁜 것은 아니고, 내가 생각한 것 보다 난 꽤나 날씬 하다는 것.
이것을 진작에 깨달았다면 난 좀 더 행복했을까싶지만 이제서야 깨닫게 된 것이 어디냐며 위로를 해본다.
내가 몸매의 워너비로 삼았던 모델은 동양계미국인 아드리안 호이다. 건강한 웃음이 참 예쁜 아드리안호.
그녀를 팔로우하고 지켜보니 운동을 거의 생활화하고 있더랬다. 그녀는 늘 건강한 음식을 먹고, 항상 웃으며 생활하는 것이 아마 몸매관리의 비법이 아닐까싶었다.
허나 그녀의 직업은 모델이고 몸매를 관리해야하는 숙명이 있을터. 일반인인 우리가 구태여 그녀의 생활방식을 다 따라할 필요는 없다. 우리는 우리의 본업에 충실해야 하며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다. 그러니 나의 생활을 깨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될 것이다. 예를 들면 일주일에 한두번 신선한 야채먹기, 일주일에 한번은 근력운동하기, 출퇴근길 걸어다니기 등.
가끔은 이런 사진으로 자극을 받는 날이라면 윗몸일으키기(싯업)을 좀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.
이 블로그에서는 건강하게 다이어트, 몸매관리를 하는 3n살 언니의 꿀팁을 담아보려고 한다.
나도 건강하게 짖금의 몸매와 피부를 유지하면서 아름다운 마흔살을 맞이 하기 위해서.